아를 애니에서 우인단 집행관 취임 이전에 신의 눈, 사안 없이도 불을 다루는 점

스킬명, 대사에서도 나와 있듯이 일관된 불과 관련된 내용들


그리고 작중에서 묘사된 시뇨라와 아를레키노의 행동이나 성격만 보면 둘이 친했을 거라고 상상이 안되는데

아를이 시뇨라의 장례식에서 이름으로 부르는 걸 보면 나름 친분은 있었을 것 같은데

그 이유에 대해서 추측하자면 아를레키노의 저주가 시뇨라의 생명을 갉아먹었던 것과 비슷한 거라서

모종의 도움을 줬거나 연결고리가 생겼던 거 아니었을까?


시뇨라는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기에 얼음 사안의 힘을 써서 생명의 소모를 늦추거나 정지된 상태였던 거고

아를레키노는 아직 그 정도 단계까지 이르진 않았기에 몸 속에 흐르는 불꽃의 힘을 쓰기 보단 아싸리 불의 사안까지 줘서

불 원소를 다루게 한 거 아니었나 추측함


신의 눈은 출시해서 스토리 나오면 알 게 될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