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0paYlaWFpM?si=SAOJn0GLsvYgHlXi



1줄 요약 : 정제식(백미, 빵, 치킨, 피자, 소금, 설탕 등)을 쳐 먹으면 가짜 배고픔이 생기는데 이 것 때문에 더 먹게됨.





1. 정제식 : 인위적으로 가공해서 흡수율을 높인 음식 / 비정제식 : 흡수율이 낮고 비교적 덜 가공된 음식


2. 인슐린 : 섭취한 음식을 글리코겐이나 체지방으로 저장하고 혈당을 낮추고 체지방 연소를 방해함(저장해야 하기 때문).


우리 몸은 원래 체내에서 에너지를 얻지 못하면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으려고 함.

그래서 몸이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고 밥을 먹게 함.


사람이 음식을 섭취하면 흡수된 양 만큼 혈당이 오르고 인슐린이 천천히 분비돼서 혈당을 낮추고 섭취한 음식을 글리코겐이나 체지방으로 저장함.


여기서 중요한게 흡수율인데 흡수율이 높은 음식을 먹을 수 록 인슐린이 급하게 많이 분비됨.

급하게 많이 분비되다 보니 섭취한 음식 보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

위에서 말했듯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고 체지방을 저장하는데, 섭취한 음식 보다 많이 나오다 보니 혈당이 너무 많이 낮아짐.


인슐린에 의해 체지방 분해도 막히고 혈당도 너무 많이 낮아져서 결국 외부의 음식을 통해 혈당을 낮출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함.


이것을 '가짜 배고픔' 이라고 하고 대부분의 비만은 이거 때문에 생김.



비만이 왜 되느냐?

너무 많이, 자주 쳐 먹어서 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보다 흡수율이 높은 체질이라서 그런 것도 있음.


하지만 체질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너무 많이, 자주 쳐 먹어서가 주요 원인이 됨.



그럼 왜 자주 먹게 될까?


정제식을 너무 자주 먹었기 때문임.


정제식은 칼로리가 높고 흡수율도 높은 음식임. (백미, 식빵, 라면, 치킨, 피자, 소금, 설탕)


위에서 말했듯 흡수율이 높으면 가짜 배고픔이 발생함.


그러면 안그래도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더 먹게 되고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니 계속 먹을 것에 손을 대게 되는 거임.

하지만 위장에도 한계가 있으니 꽉 차면 멈추게 되는데 이것도 3~4시간 지나면 다시 식욕이 돎.


게다가 위장은 배고픈 상태에서 스스로 위장을 넓히기 때문에 가짜 배고픔이 발생해도 위장을 넓힘.

먹다보면 과도한 음식량에 적응해서 위장은 더 넓어지고 식욕은 더 상승함.


그래서 먹방러들이 뒤지게 많이 쳐 먹을 수 있는거임.






그럼 살이 찌지 않고 포만감 있게 먹고 싶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


비정제식으로 먹으면 됨.


채소류, 고기류, 계란, 두부, 잡곡밥, 저염 나물 등등 먹을 수 있는 건 다양함.


이런 식품들로 먹는다면 평소보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있게 먹을 수 있음.


왜냐? 소화가 어렵고 흡수율이 낮기 때문임.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혈당을 비정상적으로 낮추는 작용이 없기 때문에 평소 보다 적게 먹어도 몸에 필요한 양만 먹고 배불러질 수 있음. (영양소는 잘 챙겨 먹어야 함.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배고픔이 발생함)





그리고 우리가 간과하는게 하나 있는데 음식을 먹으면서 다른 것에 집중하면 포만감 신호를 알아채지 못해서 비정제식을 먹더라도 많이 먹게됨.


티비 보면서 먹을 때는 괜찮았다가 다 먹고 치울 땐 배가 터질 것 처럼 무거운 게 이 이유임.



이미 비만인 사람들은 비정제식 식단과 정상적인 식사 방법을 통해 비정상적인 식욕 패턴을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음.


다이어트에 식단이 80%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우리 몸은 정상 체중보다 몸이 무거우면 체지방을 소모 시켜서 정상 체중으로 만들려고 함.


이 때 만약 정제식을 과도하게 쳐 먹으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돼서 체지방 분해를 막게 되고 혈당도 낮춰서 결국 과식하게 됨.


잘못된 식습관이 자신을 뚱돼지를 만드는 비극을 낳은거임.




그러니 우리들 모두 비정제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고 비만에서 탈출해보자.


나도 지금 실천 중인데 먹는 양이 몰라보게 줄었다.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