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좆대로 쓴 글이니 걍 뇌 빼고 보셈]


이 티바트 세상에는 D.의 의지를 지닌 인물들이 있다.

《캐츠라인 D. iona》

그녀는 태어나기 전부터 수인의 왕과 묘족의 여왕 사이의 자식으로서 크게 빛나리라 믿어져 왔고,

태어날때 모체의 양수마저 맛있는 술로 만들어 버릴만큼 위대했다네.

현재는 인간이 5000년 전부터 쌓아올라온 술의 문화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큰계획을 준비한체 어느 술집에 은신하고 있네.

《라겐펜더 D. iluc》

그는 티바트 최대 무력 도시인 몬드에서 <다크 히어로>라는 가명으로 무관의 제왕의 자리를 맡고 있지.

그는 강한 힘을 갖고 있음에도 인류애를 갖고 몬드 최대의 주류업에 종사하고 있지.

소문에 의하면 D. iona와 심상치 않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하더군..

《산게마 바이 D. ori》

그녀는 티바트 최대의 지식인들이 모여있는 수메르에서 상인으로서 활동한다네.

그러나 상인이라고 무시했다간 큰일 날걸세.

"아카데미아"라는 나무(위키)의 엘리트들 조차 그녀의 구술에 넘어가 "항아리 지식"이라는 것을 사게 될 정도로 천재적이라네.

근데 과연...그 항아리 지식에는 단순히 '평범한' 지식만 담겨있겠는가?

난 그녀에게 티바트 전체를 뒤흔들 큰 계획이 있다고 생각하네..



이 D.의 일족들은 훗날 티바트의 새로운 신이 되어 천리를 이기고 신세계를 열것이라는 예언이 있지..

언제나 이들을 만나게 된다면 방심하지 말고 최대한 우호적이게 대하게...






















응? 누구 한명 없다고?

아아..


<Dehya> 이 녀석 말인가?

이런 이런..

성씨 조차 없는 녀석한테는 신경 쓰지 말라고

그냥 사막의 떠돌이 종놈 따위는 무시하게

뭐..가끔 불러다가 성욕 처리용으로는 나쁘지 않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