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챈트 편의성은 바로 다음버전 클로린드도 해당되지않나?


장점 
  • 강력한 대미지 딜링
    테스트 서버 단계에서부터 아를레키노에 대한 평가는 일관적으로 대미지가 강하다였었는데, 그에 걸맞는 고성능 대미지 딜러로 나왔다. 대미지 자체는 명함으로도 충분히 4버전 폰타인 딜러들의 인플레이션을 쫓아갈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으며, 실제로 4성 캐릭터와 4성 조합만을 사용해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만한 DPS를 뽑아낼 수 있다.

  • 인챈트 편의성으로 인한 사이클 관리의 용이함
    아를레키노는 1.0 버전의 각청다이루크노엘에 이어 장장 3년 7개월만에 등장한 캐릭터 교체를 해도 인챈트가 유지되는 캐릭터이다. 생명의 계약만 유지만 되고 있다면 인챈트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사이클 중에 약간의 실수가 있었거나, 잘못 교체했더라도 인챈트가 꺼질 일이 없다. 이 때문에 필드 전투 편의성 역시 상당한 편이다.


단점 
  • 하이리스크로 인한 조합 강제성
    아를레키노는 호두와 마찬가지로 광전사형 캐릭터에 가까운데, 리스크 자체만 보면 호두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사이클 중에 자신의 궁극기를 제외한 그 어떠한 회복 효과도 받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 감소 효과나 보호막 캐릭터의 기용이 강제되는데다, 힐이 안된다는 점 때문에 최고의 서브 딜러이자 서포터를 겸하는 푸리나와의 시너지도 반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