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영광의 왕국이 있었어 그 나라의 왕은 첫째 왕녀를 보내 어둠의 왕국에 가서 창세의 진주를 찾아오도록 했지 그렇게 첫째는 진주를 찾아 길을 떠났어 하지만 그녀는 속임수에 넘어가 고귀한 신분을 잊어버렸어 자신이 어둠의 나라의 왕이라고 생각했지 

그러나 걱정할 필요 없어 둘째왕자가 이미 여정에 올랐으니 이것은 너의 기나긴 기행이자 너희들의 진주의 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