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행동이 집단 전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때로는 그것을 이용하기도 한다는 부분에서. 둘다 공포를 현실적인 통제의 수단으로써 활용한다는 점도 그렇고.


차이야 당연히 여럿 있긴 하지만. 가령 라이오슬리는 그것을 간접적으로 조장하거나 방치하는걸 지향하는 반면, 아를레키노는 명분도 확실하겠다 대놓고 직접적으로 한다는 부분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