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도 진짜 캐릭 풀도 없고 조합도 개판에 갖춰진 애들도 몇 없어서

행추도 세팅이 안되서 호두랑 뭐 쓸까 하다가 감우 넣고

종려도 없어서 안 맞으려고 몸 비틀면서 하다가


정작 전반에 감우 호두 다 넣어서 쓸게 없어서 각청 넣고 강공치고 리트 해가면서 원신 했을 때가 제일 재밌었음

지금이야 풀돌 둘둘 두르고 있지만 아직도 생각남


그 때의 향수를 조금이다나 다시 느끼게 해 주면 정말 바랄게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