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조롱한다에서 조소의 가면을 쓴 삐에로가 화자인듯한데 



삐에로가 한때 검은태양을 섬겼으니 삐에로가 전 주군인 켄리아 검은태양 왕가를 대신해서 구세계를 불태운다 여기까진 납득인데 


그다음이 왜 붉은달이 새벽을 맞이하는건지 짚이는게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