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차고 「아버지」한테 교육받은대로 애교부리면서 주인님 주인님 설설 길것이 분명함

그리고 어느날 리니가 일을 만족스럽게 못해서 「아버지」가 프리미네만 예뻐하는 날이면

주인님의 총애를 받지못한 리니는 씩씩거리면서 그날밤 리넷을 침대에서 마구 괴롭히는거지

하지만 마음씨착한 무표정소녀 리넷은 오빠의 짜증이 풀릴때까지 묵묵히 괴롭힘당해주고

비로소 리니의 화가 풀리면 함께 잠드는거임

오늘도 벽난로의 집의 하루가 평화롭게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