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주인공을 따라 서사가 진행되는 스토리면



주인공이 어떤 연유로 힘을 습득해서 점점 강해지는 스토리나



몇년전부터 유행한 먼치킨물처럼 처음부터 ㅈㄴ 강해서 대륙 휩쓸고 다니는 스토리거나 하는데



원신은 오빠찾는 여행한답시고 리월가서 비싼음식점 쳐먹고 폰타인가서 유명세로 인맥질하고



약간 "유명해서 유명한" 사람처럼 되어버림



계속 출시되는 캐릭터와의 접점을 그냥 "나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임" 으로 퉁치니까 캐릭터간의 서사도 줄어들고



신규캐릭 팔아야 되니까 중요한 전투는 여행자 본인의 무력보단 주변 캐릭터도르로 상황을 타개하는 모습들이 자주보임



여행자 전투씬 임팩트 있었을 때가 몬드 용잡던때 말고 뭐가있었냐 



이나즈마 때 카즈하 일태도 막았도르로 시작해서 중요한 전투씬은 신캐도르로 넘어가는 모습이 자주보이는데



물론 이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여행자 자체가 성장하는 모습이 안보인다는거임



나라 건너갈수록 여러 속성을 동시에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착장이 바뀐다거나 하는거 전혀없고 그냥



지금와서는 오빠를 찾을 생각은 있는지도 모르겠음



솔직히 미호요 체급에 비해 스토리는 의문점이 조금 남는게 아쉽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