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난 이번엔 미호요가 눈치좀봤는지 스토리 진행하면서 아를레키노는 아주씹새끼로 하려고하는모양이구나 했는데 마지막에 세탁기 야무지게 돌려서 죄다 다른애한테 떠넘기고 클-린레키노 만들었네 

그리고 이번 보스전은 여행자가 아직 우인단4위에겐 안된다는 압도되는 연출을 주고자했던건 좋은데 그 감정적 고조가 잘 덜느껴져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