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말 잘만든 전설임무를 본 것 같음

아를레키노의 캐릭터성

- 아버지로서의 자식을 사랑하지만 적은 표현과 엄격함

- 조직으로서의 규율을 수호하는 ”왕“의 면모

그리고 전쟁 고아가 된 아이들에게 최대한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것이 느껴짐 그렇기에 조직으로서 균형을 깨는 규칙들에는 더욱더 엄격해진 것일테고

결국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크다는 것이

여행자에게 결투 전 부탁한 것 장면에서 들어난 것 같음

분홍 머리 년이 말한 아를레키노의 ”왕“과 ”아버지“로서의 훌륭함을 칭찬한 장면이 아를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 같다


그리고 한겨울 계획에서의 즉 스네즈야 파트에서 아를이 진정한 ”왕“이 될 것인지 ”왕“을 보여주기 전 밑거름이 될 것인지 지켜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