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몸을 가지고
남친은 탈영병에 소식도 없고
눈이 안보인채 기다리는 글로리

남편과 자식 잃고 정신이 오락가락한데
남자 주치의가 붙어서 간호 받아야 하는
주리아

이거 솔직히 따먹어 달라고 걸어다니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