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마신처럼 똑같이 인간을 사랑했고 예언과 운명에 속박된 인간을 위해서 행동한게 맞았네  

그게 일이 틀어지고 감당을 못하니 자폭까지 한거고 

적왕이랑 다른점은 불완전한 자폭으로 마지막에 행자가 마무리 해준거고 


서적이나 인겜에서 보여준 마신들의 행적보면 하나같이 인간을 사랑했는데

결국 마신도 무언가에 속박된 존재들이란게 느껴졌음

작중 레무스가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타락해버린 자국민들을 본인의 힘으로 몰살 못하는거도 저주라고 말하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