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에서 아를레키노와 더불어 유이하게 시뇨라의 죽음에 슬퍼한 사람이고



인형이라서 옷이 필요 없는 국붕이한테 외투를 챙겨줬고

물론 국붕이는 거절했지만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를레키노를 따로 불러 개인적으로 면담을 해주고



그러고도 갈피를 못잡는 아를레키노한테 조언까지 해줬다고 나옴



이나즈마 용광로 사건도 그렇고 악행들을 뒤에서 지시하는 극악인인 건 맞지만

자기 사람한테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스타일인듯


생긴 건 냉혈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