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단순히 강해서 무서워 하는것보다 그냥 대화 하는거부터가 존나 쫄릴 수 밖에 없을듯


시발 아를 전임 하는 내내

진짜 행자+고아3인방 전부 아를 손바닥위에서 놀아났는데

애 말빨 진짜 장난아니더라 친절하게 말하는거 같으면서도 목소리에 감정은 1도 안실려있고 상대 심리 다 꿰뚫면서 말하는게 

현실이였으면 나도 존나 식은땀 흘렸을듯


푸리나 얘 4막 후반에 아를 1대1 면담할 때 행자오기전에 진짜 바지에 지렸을듯 

ㄹㅇ 무서워 할만하노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