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발 또 원신식 하하호호 스토리 나오는게 좀 개별로였음


아를레키노가 여행자랑 페이몬이 옆에서 계속 회유하고 고아삼남매도 죽이지 말라고 간청하는데


좆까라 규칙은 규칙이다 하면서 처형한다 하길래 아를레키노 존나 악역처럼 보이게 하고 처형하는거 보고

행자 개빡쳐서 원소 쓰면서 진심으로 싸우나? 하고 존나 기대했는데


갑자기 고아삼남매랑 물리행자랑 싸우더니 '리니 일행이 보여준 행동이 가상해서' 이지랄하면서


뭔 몸에서 뜯어낸 불씨 어쩌고 하고 벽난로의 집에서의 기억도 지워주고 나가서 원하는 삶 살라고 하는게

진짜 그거 보고 아... 하고 탄식함


아니 무조건 해피해피한 스토리를 만들어야함?


애들이 있어서 사람 죽이는거 보여주긴 좀 그렇다 하기엔 초록머리 잼민이새끼는 처형은 처음보는데 ㅈㄴ 기대되네요!!

이러고있던데


나쁜새끼 만들거면 아예 악역을 만들고 착하게 할거면 착하게 가지


멜모니아궁에서는 규칙은 규칙이고 난 걔네가 어린아이든 말든 어쨌든 처형할거다 이러더니


갑자기 최종막 가서 태도 변하면서 음 합격! 이딴식으로 나오니까 걍 존나 실망함


도대체 우인단은 악역으로 잡아놨으면서 언제 당장이라도 보스전 넘어가서 존나패고싶어지는 

쓰레기새끼 캐릭 만들거임? 꽃밭스토리좀 그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