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 특성1이나 2돌파는 신학 이후로 계속 나온 계수를 얹어주는 것과 똑같은 효과임.


이건 클로린드의 공퍼 효율을 전혀 올려주지 않음.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올려주긴 올려줌.


그런데, 피증과 치확치피와 동일하게 올려줌. 즉, 공퍼만 따로 효율이 증가하는 것이 아님.


그래서, 저 특성과 운명의 자리 때문에 공퍼에 집착할 필요가 전혀 없음. 


오히려 공격력이 한계점을 돌파하면 공퍼는 효율이 떨어지는 스텟이 되어버림.


이건 마치 특성 렙을 올려서 계수가 늘어나니깐 공퍼를 올리는데 집중하자는 것과 똑같은 것임.


그냥 특성렙 계수가 100%고 추가 계수가 50%면 계수를 150%로 만들어주는 효과라고 생각하면 됨.


이걸로 인해 스텟 배분에 있어서 다른 어떠한 차이점이 생기지 않음.



신학이나 한운처럼 자신의 공격력을 기반으로 타캐릭에게 계수를 넘겨주는 캐릭이라면 


무조건 공퍼에 올인하는 게 맞음. 그런데, 한운이 풀돌해서 메인딜러가 되면 이제 그 계수를 본인이 쓰게 됨.


그럼 공퍼에 올인하면 안 됨. 피증과 치확, 치피를 밸런스 있게 올려야 됨. 그래야 제대로 딜을 낼 수 있음.


클로린드도 계수를 남에게 넘겨주는 게 아니라 지가 직접 쓰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