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적왕: 뭐 천리에게 반역하겠다 이상은 좋았던 것 같지만 이게 실제로는 인간을 위한게 아니라 마신 전쟁 때문에 죽을 여신 2명과 쓰리썸 계속 하고 싶어서 했던거라는 암시가 쭉 나옴 

결국 막판에 지 계획 실패하니까 아펩하고 룩카데바타에게 수습 맞기고 죽어버림 

게다가 중간에 화신 죽고 나서 룩카데바타에게 손절 당하고 혼자 다스리던 사막 왕국 묘사 보면 역대 티바트에서 가장 살기 안 좋은 저점 갱신 개막장 왕국들임 


레무스: 시빌은 사실상 슈퍼컴퓨터 같은 역할이라 뭐 인간적인 관계 가질 것도 없이 순수하게 자기 백성을 위해서 열심히 계획 짬 

자기 백성들이 레이시스트 각성해서 다른 인간들 핍박하지 않았으면 지금까지 천리에게 개긴 마신 중에서 중에서 가장 성공에 가까운 신인류 계획을 진행 함 

결국 계획 이상하게 돌아가니까 스스로 계획을 박살내고 백성들을 자유롭게 만들기 위해 자기를 희생함 


레무스가 무력같은 능력은 딸려도 인성은 적왕하고 비교하면 좀 많이 실례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