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간지 또는 성능을 잡은 잡기술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풀돌 소 점캔E, 평캔E나 풀돌 방랑자 N3 대쉬, 타르탈리아 근거리 원거리 모션 연계 같은 캐릭터 고유의 전용 잡기술이라 할 만한 기술은 찾지 못했다. 만약에 정보가 있다면 제보는 언제나 환영이다. 

그나마 아를레키노의 잡기술이 있다면, 강공점캔을 풋스툴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원리는 1타의 추적 능력과 강공격의 순간이동을 점프로 캔슬하면서 동시에 풋스툴을 이용해 낙하공격을 하는 것이다.

원신의 대부분의 캐릭터는 강공격 시 1타가 포함되어 있는 N1C 구조다. 아를레키노의 1타와 강공격은 꽤 특별하다.

아를레키노 1타 타겟 인식 범위는 넓으며 적을 추적한다. 1타 인풋 딜레이가 상당히 길어서 바로 캔슬하면 나가지 않는다.


스텝스툴이나 풋스툴은 오브젝트의 히트박스를 이용해 위로 올라가는 행위인데 낙하 공격을 아무 조건 없이 하기 위해 쓰인다.
드래곤스트라이크와 비슷해보이지만, 드래곤스트라이크는 히트렉이 전제조건이기에 당연히 다르다.

강공캔 + 풋스툴
원할 때마다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나 제약이 많다. 다른 캐릭터와의 차별점은 추적에 있다고 보면 된다.

E + 강공캔 + 풋스툴

E 시전 중 강공캔이 가능해 풋스툴이 가능하나 E의 순간이동의 위치가 가깝지 못하면 성공률이 매우 떨어지기에 붙어서 해야 한다.

애초에 풋스툴은 간지를 챙기기에는 조건도 안 좋고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


1타 추적 능력이랑 3타 끌어당기는 능력, E 강공에 순간 이동까지 있어서 나름 기대했는데
게임플레이 공통점이 있는 사이노나 로자리아처럼 본인 전용만의 잡기술은 없는 듯


참고로 3타는 적을 당기는데 선례인 사이노는 본인이 적에게 다가감
impulse type 4고 중대형 몬스터는 당연히 안 당겨짐 어차피 다 딱 달라붙는데다가 아를레키노 1타가 추적을 이미 해 큰 의미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