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 후기는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 각자 기대치와 의견이 다 다를 수 있음을 알고 읽기 바람


1. 난이도가 어렵다?라는 의견에 대해

난이도가 어렵다라...?

개인적으로는 하나도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고 느비하고 비슷한 느낌이였음

물론 이 것조차 어렵다고 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너무나도 편했던 메커니즘이였음


부설명)

2돌은 필드에서 쓰기 편하려고 한 거임, 나선, 이벤트 등 그런 상황에서는 명함, 1돌 상관 없음


2. 딜이 아쉽다? 부족하다? 라는 의견에 대해

이건 솔직히 기대치의 문제라고 봄

정확히는 비교 대상이 달랐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아

다들 아를하고 느비하고 비교하는 것 같던데

나는 아를을 호두나 요이미야 등 불속성 딜러하고 비교했어.


물론 단순히 딜을 뽑아내는게 아니라 편하게 그 딜을 뽑아낼 수 있냐의 기준도 중요했지

나한테는 편하게, 그리고 쌔게 딜링을 할 수 있는 아를이 더 마음에 들었어

(호두는 강공캔, 점공 등, 요미는 5타까지 써야함, 범위가 아님 등)


지금 아를 다 완벽하게 키우지도 않았고, 성유물도 전용 성유물 아님

그럼에도 단독으로 4~5만, 종려 카즈하 쓰면 9만 10만 그냥 첫타부터 나감

이게 아쉽다라고 하기엔 나한테는 이해하기 힘든 것 같아


3. 어울리는 캐릭터가 없다, 적다, 지겹다?

이건 맞는 것 같음

아무리 생각해도 베넷, 종려, 카즈하 이런 지겨운 애들 말고는 어울리다라는 느낌은 많이 없었음

솔직히 나는 베넷 너무 불편해서 못써먹겠음

어쩔 수 없이 쓰는 거지, 그 놈에 장판은 이제는 너무 작지 않나 싶다


종려, 카즈하는 왠만해선 다 잘 맞고, 그 외에는...없음

과부화던 야란, 푸리나를 써서 증발이던 좀 애매하다?

이게 약한 건 아니거든? 쌘 건 ㄹㅇ 쌤

이 느낌이 하고자하는 목표가 똑같아서 쌘 거지

영혼의 파트너(?) 나 종려, 카즈하 같이 아를까지도 커버해줄게 라는 느낌은 아님


나타에 분명 더 좋아질 것이다라는 희망을 가진다.

아를은 여기서 더 떡상한다!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니깐

내가 무조건 전부 옳으니깐 다른 거는 다 틀린 거임은 아님

그냥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추천한다라는 뜻임


요약

1. 난이도 상, 중, 하 중에서 하

2. 딜 엄청 쌤, 그리고 편하게 딜링 가능, 만족

3. 아를은 나타가 더 떡상할거임 아무튼 그럼

4. 그래서 아를 쌔고 좋아? 뽑을만 해? 라는 질문에는 난 엄청 좋고, 뽑을만 하다고 봄

5. 난 룩 포기 못해서 전무 뽑았는데 화박, 백술이어도 충분히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