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하는 마신임무 한정 서사를 완성함..

마신임무 까는건 이후에 일태도 막았도르가 너무 올려쳐지니까 같이 까인거고.. 내 생각에 카즈하는 그 혼란한 이나즈마 마신임무에서 유일하게 자기 서사에 마침표를 찍은 캐릭임..


근데 씨발리니는..


저 장면이랑 3 4막에 보여준 여행자의 리니에 대한 태도로 몰입감이 개박살남

1 2막까지는 이렇게 일방적인 호의는 아니였음 거잣말했다는거에 분노하고 그것과는 별개로 신세 받은거도 있으니 재판을 어떻게든 이겨줬고 그리고 에매모호하게 갈등이 남겨짐

나는 여기서 이나즈마 처럼 아야카 요이미야 전임 클리어를 강제한 것 같이 리니 전임을 강제해서 리니 전임의 시간대를 고정하고 리니에 대한 여행자의 오해랑 감정을 돌렸어야 한다고 봄.. 근데 전임은 리니 만나서 바로 반갑게 인사하고.. 괴리감이 너무 심했음 (물론 전임에 대한 스토리 퀄리티는 좋았다고 생각함 컷씬도 화려했고)


그러니까 갑자기 리니가 최면어플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 같이 여행자 감정선이 전개되고 대부분의 유저가 공감을 못했을거라고 생각함


3줄 요약

1. 카즈하는 그래도 리니보단 괜찮다

2. 리니가 최면어플이라도 가지고 있는것 처럼 내용이 전개된다

3. 리니가 폰타인 스토리의 몰입감을 전부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