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걍 납득하기 싫어서 억까하는거 아니냐?
우인단 하기 싫다는 애들 우인단에 대한 기억만 지울 수 있게 특별한 약까지 만들어서 선택권을 준건데? 각종 극비 공작 임무 해온게 있는데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도 잊는게 최선이잖아.
배신자라 처분대상인 것들 이만큼 관대하게 보내주는거면 굉장한거아님?
우인단시절 기억 잃고도 멀쩡히 애인이랑 이어진 애도 등장했었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나?
고아원 얘들도 자기들이 나쁜짓은 했다고 밝혔는데 그거 기억제거 시키면 그 나쁜짓 한게 사라지는거임? 그리고 나는 아를 보다는 고아원자체가 납득이 안됨 그리고 고아원이면 어릴떄부터 고아원에서 지낸건데 기억을 그럼 거의 통쨰로 사라지는건데 일상생활이 가능한가 싶기도하고 너무 쉽게 갈려고 만든 설정이 아닌가싶음
나쁜짓 하는걸 없애려는 목적으로 기억을 지우는게 아닌데 그걸 왜 신경씀? 뭔 착해지는 포션이 아니잖아
약에 대해선 선별적으로 기억을 지우는걸로 묘사되는데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 근데 사지 멀쩡히 돌아다니는 놈이 등장해서 일상생활 잘 하고 있는거 보여준거면 충분한거아님? 더 묘사하는건 너무 투머치잖아 그게 전설퀘 주제가 아닌데
세탁이라고 하는건 주로 게임 외적인 부분이 지적받는거야
왜 옛날에 나온 떡밥만으로 상상한 순수악역 아를레키노가 그대로 나오지 않고 전혀 다른 인물이 나왔는가 하는거.
결론적으로 아예 별개의 행적을 가진 캐릭터로 나온거라 정확히는 세탁이라고 말할 수도 없게됨.
스카라무슈때처럼 행적이 그대로 세탁된게 아니거든..
그것보단 옛날 정의의 신 떡밥만 있던 시절 푸리나에 가깝지.
사실상 그냥 틀리라고 만들어둔 낚시 떡밥과 묘사만으로 상상한건데 제대로 등장할때 보니 사실은 그거 다 아니고 이러이러하다 해버리는 거임.
원신 스토리에선 이런게 엄청 자주 반복되는편임 최근 나온 레무리아 월드퀘 때도 이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