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까진 있었음

학생으로 다닐 때도 있었고 교사로 근무할 때도 있었다

막 심각한 폭행같은건 없었는데 아예 없진 않았음 대놓고 무시하거나 장난인척 괴롭히거나 그런거

어딜가나 있지않냐 무리에 못 어울리는건 어느 세대 어느 집단이던 똑같은데

아싸는 있었음

끽해야 애들싸움 지들끼리 싸우는거만봤지 일방적인 괴롭힘같은 학폭은 본적없노
인싸애들 지들끼리만 놀고 찐따 알빠노쳤는데

없을수가 있나?

어느시대던 병신들은 항상 있었다

은따 같은건 있었는데 대놓고 그러진 않았지

있었음 중학교때 은따전따왕따 고루 존재했지

전혀 못보긴 했는데 못봤다고 없는 건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
나는 진짜 대가리 꽃밭이었는데 교실 수업시간에 누가 실수로 담배 떨어뜨리는 거 보고 담배피는 애가 있구나 싶었고
어느날 좀 놀던애들이 애들 삥뜯다 걸려서 강제전학당한 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음

있었음. 선생이랑 싸우려드는 새끼도 있었는데 뭐

지방에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중고등학교 개심했음 남중남고.. 나름 좋은 학교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