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졸업할 때까지 찐따였던 이유가

무슨 자신감인지 몰라도 일진한태 막고르 신청했다가

도구까지 쓰고도 영혼까지 줘털린게 원인이었음


그날 이후로 친구도 없었지만 그 누구도 건들지도 않더라

그 도구라는게 의자, 커터칼 같은 흉기들이었는데

그런걸 쓰고도 줘털린게 생각해보니까 어이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