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오고부터는 일단 캐릭터 자체가 매력이 없고 스토리가 루즈해지는게 ㅈ같음. 그럼 이나즈마 리월은 어케 버텼노? 하겠는데 나는 씹덕겜에 스토리에 그렇게 연연하지 않음. 


리월은 섹스의 나라답게 청이+감우눈나 보는맛으로 했고, 이나즈마는 확실히 스토리가 병신같았지만,덴덴이 젖보뚱+여캐중심의 스토리전개로 재밌게 했음. 


그리고 보닌 다크한거 좋아해서 그 ㅈ같다는 연하궁이랑 아야토전임은 의외로 재밌게 했음. 근데 수메르 오고부터는 일단 뭔 퍼리게이새끼 하나 따라다니고 내가 갠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백합잼민캐 하나나오고 여기부터 스토리미는거 멈추고 한동안 겜 접었었음. 


후에 수메르 스토리 종막까지 나오고 하도 스토리goat라길래 복귀해서 닐루 전임부터 밀었는데 스토리도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병신같아서 거의 다 스킵때렸음. 


그나마 마신임무는 초반 좀 지나고 나니깐 슈퍼알파남 적왕나오고 몰입도 쩔긴 했는데 종막에 웬 중2병 걸린 잼민쉑 오냐오냐해주고 끝,,,


그리고 월퀘는 진짜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시간 때우기용 필러로 존나 떡칠되고 아무튼 개병신같았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캐릭터들 매력을 못느끼는게 잴 컸음.


적왕이 아무리 간지나봐야 걍 남캐따리고 닐루는 배꼽가린 모델링+너무 착해빠진 병신이라 오히려 안꼴리고, 나히다는 토들러체형 극혐주의라 쳐도다보기 싫고...


이제 사막 퍼먹어야하는데 여긴 어케 뚫어야되는지 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