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뢰라는게 따로따로가 아니라 연계되는거인줄 몰랐네 ㅋㅋㅋ

첫번째 의뢰는 《리아스》

[ 회의당은 고장 난 태엽 장치를 회수하는 자체적인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엽 장치의 응용 범위가 너무 넓다보니, 종종 일부 개체가 제때 회수되지 못해 성 밖에서 치안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만약 고장 난 태엽장치를 발견하면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가능하면 치안을 위해 고장이 발생한 개체를 처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 병기나 마찬가지인 태엽장치를 일반시민한테 처리해달라고하는거냐 ㅋㅋㅋ


두번째 의뢰는《아루에》


[폰타인 경비대에 묻습니다.

어째서 폰타인성에 낙오된 태엽장치가 출몰하는거죠?

왜 경비대는 이런 치안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나요?

혹시 배후에 무슨 음모가 숨겨진 건 아니겠죠?

다른 세력과 결탁했다던가?

일을 이따위로 하는 직무태만자가 대체 누군가요? 또 그걸 눈감아주고있는 담당자는 누구고요?

우리에겐 용사가 필요해요. 

이 폰타인성을 위험에서 구해줄, 우리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용사요!]


아주 판타지소설을 써라 ㅋㅋ

카페신경이나 써 ㅋㅋㅋ


세번째 의뢰 《샤틀레》


[저번에 폰타인 경비대를 추궁한 놈은 봐라.

지금 경비대는 인력이 모자라서 자기 일도 다 하기 벅찰지경인데, 다른 사람이랑 결탁할 시간이 퍽이나 있겠다.

그보다 자기 일이나 걱정하지 그래?

요즘 당신네 가게 커피맛이 연해졌던데, 커피공 바꾼 거 아니야?

참,경비대를 도와줄 사람? 순찰 경로룰 이탈한 야외의 태엽장치들을 처리하면 카페 사장의 근심도 줄어들 테니 말이야.]

 첫전째부터 세번째 의뢰까지 스토리가 연결되는데 ㅋㅋㅋ 

의뢰 내용 신경도 안쓰다가 우인단누님 초대했다가 거절당했다고 토벌의뢰낸 미친놈이 있다는 얘기듣고 한번봤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