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플레가 아니라 본 모습 아님?

폰타인 전까지의 온필드 딜러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반응을 전제로 만들어져서
딜량을 약하게 하고,
반응을 했을 때 쌔게 하는 둥 이런 식으로 해왔잖아

그래서 ICD가 중요했었고

근데 폰타인 보면 반응을 안해도 기본적으로 딜량이 준수하게 나오는 애들이 많잖아?

물론 반응을 하면 더 쌔지만, 반응을 안해도 딜러라는 컨셉에 맞게 딜량이 뽑아주는데

지금까지 오히려 그 반응이라는 컨셉 때문에
딜러가 딜러 역할을 못했다고 보거든

물론 중간에 몇몇 쌘 애들은 있었지만서도

물론 반응이 있어야 원신하는 느낌은 있지
하지만 반응을 전제로 깔고 있어서
온필드 딜러는 비교적 파티자유도가 낮았어

지금 아를 느비만 봐도
파티가 고정적이진 않잖아
오히려 난 이게 올바른 온필드 딜러라고 생각함

지금까지는 그냥 오프필드, 서포터에 영향을 너어어무 받고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파티 자유도도 비교적 낮았고

난 오히려 아를 느비 같은 애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을 것 같아

어느 한 파티에 종속이 되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컨셉에 파티로 만들 수 있는 자유성

그렇다고 해서 딜량 폭삭 망하는 것도 아니고
기본 100퍼는 해주잖아
반응이 기본 100퍼에서 110퍼를 만들어주고 200퍼를 만들어주는거지

결론 난 느비 아를 같은 컨셉 딜러 환영임
어차피 이 겜 솔로게임이기도 하고
자유성이 더 좋아야 파티 짜는 재미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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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명
1. 인플레는 맞는데 평균에서 고점으로 인플레가 아니라 저점에서 평균으로 올라갔다라고 생각함

2. 기존 캐릭터는 안타까운게 맞아
나도 요이미야 애정이였고, 3돌 2재까지 했어
그래도 어쩔 수 없고, 기존 딜러는 부족한게 맞아

3. 난 딜러가 딜러 같아야 딜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존 딜러는 딜러라는 타이틀이 애매해
온필드 발사대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