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느푸카종으로 쓰다 저기에 종려주기엔 이미 경직저항에 반무적인거 단순 내성깎 20% 요원으로 쓰기엔 너무 아까워서 이번에 향릉으로 바꿔 써봤는데


왜 이렇게 괜찮냐 생각보다 증발도 쏠쏠하게 터지고 누룽지로 운 좋게 카즈하 궁 불 확산까지 나면 증발 미쳐돌고 상상 이상으로 좋았음 워낙 파티에 뱉는 구슬이 많아서 그런지 향릉 원충 260으로도 원폭 괜찮게 잘 찼고 증발 쓰니 카즈하 2돌 밸류도 살려줄 수 있을 듯


가만 생각해보니 지금 마땅히 어울리는 불 부착 요원이 없다고 물 원소 최대 아웃풋 반응인 증발을 안 쓰고 사람들이 사실상 느비를 확산 가능한 파란 물리로 쓰고 있었던거 같은데

나중에 불의 신이 광범위 원하는곳에 충분한 불 부착하는 고성능캐로 나와서 지금 조합에 향릉 대신 들어가 얘가 역증발 마저 잘 써먹어버리거나 물 원소를 전 나선맵 전체에 광범위하게 때려박는 유일한 캐니 불의신의 완벽한 증발 파트너로 붙어서 지금 느비의 유일한 단점인 고점으로 가면 한계가 있다 마저 뚫어버릴까봐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