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서사부터 마지막에 나오는

푸리나 독백, 무대연출, 미친 브금까지,,

모든게 완벽했다


'오페라'라는 이 물의 도시의 컨셉의 이유가 밝혀졌을때 소름이 쫙 ㄷㄷ


특히 푸리나 연기가 ㄹㅇ 마음 아프게햇음

눈물흘리는거 보니까 ㄹㅇ 코끝이 찡하더라


여행자<<이년 싸패아님? 아니 뭔 이방인주제에 뭐 그렇게 사명감이 넘치냐;; 

아니쒸빠 거 푸리나 편 좀 들어주면 어디 덧나나

케이크 같이 먹은 친구보다 얼굴도 모르는 이세계 사람들이 더 중요한거냐고


여튼 폰타인 스토리 여운 지린다 와....

내가 이 게임을 왜 좋아했는지 다시 알게된 느낌이야 

복귀하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