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작성자의 주관이 잔뜩 들어간 글입니다.

적당히 참고하는 정도로 읽어주세요.



요즘 핫한 덱인 리리파 덱에 대해 알아보자


초 간단 요약(누르면 펼쳐짐)

* 이토 빼고 버드나무

그리고 배치 잘못했는데 수정하기가 귀찮다 

리니 파루잔 리넷 순 배치해주셈 ㅎㅎㅎ


멀리건

왕측 > *1코스트 카드 > **우인단 공명 > 보정카드 > 그 외


* 드로우 카드 우선

** 상대가 빙결, 과부하 조합일 시 판단 하에 빠른 교체로 대체한다



기본적인 사이클

1턴 리니 강공 > 파루잔 E > 반암 파루잔 강공

2턴 *파루잔 궁 > *파루잔 행동

3턴 ~ 리니/*리넷 마무리


* 우인단 공명이 있다면, 확산이 가능할 때 사용 후 확산


배치 리니 파루잔 리넷으로 해야함!


리리파는 간단히 말해서, 왕측 낀 파루잔 체급으로 전부 패는 덱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골자는 이렇다.

강공으로 불을 묻힌다.




파루잔이 왕측을 달고,

확산 반응을 일으키면서 최대한 2턴에 궁을 꺼낸다.

3턴 이후에 파루잔 궁이 뜨면 템포가 너무 심하게 늘어져서 베넷이 날 먼저 찢거나, 게딱지가 실드로 머릴 찍어버리니까 2턴에 빠르게 꺼내는게 가장 핵심이다!


이후, 리넷이 나오기 이전까지 계속해서 파루잔으로 공격한다.




파루잔이 죽으면, 리넷의 체급으로 하나하나 정리한다.


이때, 1턴을 제외한 모든 확산 반응때 우인단 공명을 사용해서 이중확산을 노려준다.


덱리의 빈자리는 원하는 변수/보정/드로우 카드들로 채워주면 된다. 원하는 카드들로 커스텀해보자.


추천 카드(누르면 펼쳐짐)


새로운 자유의 바람


일명 새바람. 

이 덱도 어그로인만큼, 새바람이 잘 어울리는 편에 속한다.

가장 큰 장점으로, 새바람을 채용하면, 베넷 뇌음 클레를 상대로 유효타를 먹일 수 있게 된다.


물론 유효타일 뿐이지, 확실하게 잡는다는 장담은 못함...


반대로, 반암 없으면 다른 보조카드 없이는 2턴에 파루잔 궁을 일찍 꺼낼 수 없게 된다. 즉, 안정성 문제가 좀 있음.



리넷 특성카드

리넷의 단일 체급을 손쉽게 끌어올릴 수 있는 특성카드.


단, 웬만한 덱은 파루잔 + 파루잔 받은 리넷과 이중확산으로 충분히 정리가 가능하므로, 베넷과 컨덱을 상대할 때를 대비해서 넣는다면 1장만 넣고, 멀리건에서 집고 가는것을 추천.




크바레나의 눈부신 심장


0코스트로 턴당 1드로우를 주는 드로우 카드.


값싸고, 선턴이면 효과 보기도 좋고, 크바 한장으로 드로우가 술술 풀려서 고점 보기도 좋아지므로 채용 추천.




보물 찾는 선령


든든한 3드로우 국밥카드


첫턴에 깔려도 좋고, 2턴에 깔려도 파루잔 강공 코스트 감소덕분에 터트리기 용이한 편이다.




호수 위 버드나무


반암의 계약과 함께 잡으면 아주 좋은 카드.

반암을 사용하게 되면 적어도 첫 턴에 카드 2장과 주사위 하나를 소모하게 되는데, 딱 버드나무 하나 들어가면 버드나무의 조건과 반암의 조건을 만족한다.


이벤트 카드가 많다보니 2턴에도 각 잘보면 터트릴 수 있으며, 첫턴에만 터트려도 코코미랑 같은 수준의 드로우를 볼 수 있다.


단, 1턴 이후에 나오면 터트리기 많이 힘들어지는 계륵이니, 채용한다면 한장까지만 채용하자.




강한 공격


반암의 계약과 함께 잡으면 아주아주 좋은 카드.

단, 파루잔 궁극기를 꺼낸 이후엔 특카 리넷 E 2타 조절 및 파루잔 강공 코스트 조절용 외엔 큰 쓸모가 없다


사용한다면 1장만 넣는걸 추천. 새바람이면 안 넣어도 무방함




군옥각 / 기사단 도서관


이 덱은 유색 주사위를 많이 쓴다.

보정 카드 없인 답답해 죽을수 있으므로 둘 중 하나 꼭 채용하는걸 추천




난 주사위 망하는게 너무너무 싫다!

> 얘까지 넣으면 됨




에피클래스 오페라 하우스


첫턴 주사위 보정 + 2턴 이후 고점을 보기 용이하게 해준다.

파루잔 특성과 왕측을 빠르게 끼우는 덱이다보니, 조건 만족시키고 주사위를 수급해서 보정과 고점을 함께 보기 좋음


단, 상대가 컨덱이거나 원목검 마녀 끼운 베넷 등이 뛰쳐나오면 일 안하는거 보고 혈압이 오를 수 있으니 주의




유소


반암 안쓰고 새바람 쓸거면 유소가 제법 도움이 된다.


반암을 안 쓰면 가끔 파루잔이 2턴에 궁 못꺼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걸 확실하게 보완해줌


또한, 리넷 궁을 일찍 꺼내서 파루잔 궁이 확산해버린 원소를 빠르게 재부착시킬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우인단 공명 없이도 3턴 이후에 이중확산까지 볼 수 있다!




이 몸은 아직 지지 않았어!


일명 이토카드.

유소와 비슷하게 리넷 궁 꺼내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주사위 하나 기습생성하는것도 나쁘지 않음


단, 사용 조건에 파루잔 사망이 걸려있기도 하고, 한 턴에 한번밖에 사용하지 못하며, 궁 에너지칸이 전부 222라서 채용한다면 한 장만 채용하는걸 추천함




멧돼지 공주


주사위 펌핑할때 아주 유용한 카드.


단, 성유물이 기본적으로 노름꾼 2장에, 현음 등을 사용하지도 않으며, 장비 끼운 파루잔이 죽어야 터지는 등, 능동적으로 터트리는게 영 힘든 편이므로, 채용한다면 크바레나를 함께 채용한 뒤, 덱에 한 장만 채용하는걸 추천함




세이라이 섬


컨덱을 뚫는데에 큰 도움을 준다.


단, 깔려있을 때 리니나 리넷이 자힐하면 역으로 아군을 찜질해주므로 주의. 특히 리넷의 기습의 여파가 터지는 상황이라면 체력 4를 고정으로 갈아버린다!




실버와 마르시악


우인단 공명으로 불을 제외한 원소를 뽑는다면 아주 유용한 드로우 카드가 될 수 있다.


단, 일단 우인단 공명을 무조건 먼저 뽑아야하고, 거기서 또 가챠를 해서 원소를 뽑아야하므로 안정성에 큰 하자가 있으므로, 극고점을 노리고 싶다면 채용하자.




본이


이 덱은 기본적으로 2~3턴에 달리는 덱이지만, 상황에 따라 2턴에 눕고 3턴에 올인을 해야할 때가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 본이를 넣어봄직 하다.



멀리건

1순위 - 왕의 측근/선령, 비기카드

2순위 - *보정카드, **빠교, 우인단 공명, 파루잔 특성, 코코미

3순위 - 그 외


만약 상대가 2턴에 파루잔에게 빙결, 과부하 등을 걸어버릴 수 있거나, 파루잔을 궁 키기도 전에 죽일 수 있다면


1순위 - 연꽃 파이, 빠른 교체 추가

* - 에피클, 기사단 도서관, 군옥각, 최고의 파트너!(페이몬)

** - 제게 맡기세요!(노엘), 신속의 바람(바람공명)


기본적인 사이클


반암의 계약

1턴 - ¹리니 강공 > ¹²파루잔 E > ¹반암의 계약 - 파루잔 강공

2턴 - ²³파루잔 궁 > ²³파루잔 행동 or 자율

3턴~ 리니/³리넷으로 마무리


새로운 자유의 바람

1턴 - ¹리니 강공 > ¹²파루잔 E

2턴 - ²³파루잔 강공 > ²³파루잔 궁 > ²³파루잔 E or 자율

3턴 ~ 리니/³리넷으로 마무리


¹ - 1코스트 카드 사용 ex) 선령, 코코미 등. ²가 가능하다면 패스

² - 파루잔에게 왕측 한접시 주기

³ - 확산 반응 터트릴 수 있다면 우인단 공명 사용하고 확산


모든 상황에서, 가급적 확산을 터트리자.

이를 위해, 되도록 멀리건에서 빠교를 쥐고 가는걸 추천함

만약 안 터지면 리니 추가 행동 한번만 해서 간을 보자


리리파 입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상황은 

2턴에 파루잔이 궁을 못 꺼내는 상황이다.


이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해가며 플레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