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꾸준하게 치치라는 캐릭터가 사용만 안되고 있을뿐,

분명 타 실전 파티 보다 우월한 조합이 존재 할꺼다 라는 막연한 믿음만 가지고

꽤나 오랫동안 치치 파티 구성을 연구 해 봤다.


솔직하게 약팔이 글을 그전에 많이 올렸는데, 글을 내가 쓰면서도 내심 ..  너무 쓰레기 같은데.. 생각을 한건 맞으나  


드디어 진짜 진짜! 발견한 엘도라도 

실전 치치 파티를 소개 해보도록 하겠다


장점 1 


필요 피지컬이 전무 할정도록  극한의 딸깍파티


로테이션? 그런거 없다 

회피? 그런거 없다

누가 상대라도 달려가서 떄리고 쿨다운 일떄 스킬을 쓰면 끝이다



장점 2

무엇보다 쉬운 육성 난이도 !

이파티를 위해서 키워야 할껀 치치 단 한명

나머지는 인권캐 들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육성이 필요 없다


치치의 성유물 마저 쉬운 난이도라고 생각한다.


장점 3

로테이션의 제한이 없기때문에 자유롭게 교체가능한 맴버

즉 손이 꼬이거나, 스킬이 꼬이거나, 원충이 꼬이거나 해도 쉽게 회복이 가능하다.



이런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파티

치향카푸를 소개 해보겠다



지금 현 시점에서 이것보다 고점이 없다 라고 확신하에 이야기할수 있을꺼 같다 (이 고점은 치치의 고점입니다.)


치치 / 향릉 / 카즈하 / 푸리나


파티 원리를 설명하기 앞서 실전 영상을 첨부한다. 


실전 영상 12층 전반 


vs 검사 3명 35초

https://www.youtube.com/watch?v=0u-Ylt30OdU


 

vs 코펠리우스 원충 병신으로 시작하고 40초 

https://youtu.be/P4hoYQBbzRA





https://youtu.be/bYijZJek7fU



실전 영상 12층 후반

 

vs봉독자 35초 


https://www.youtube.com/watch?v=lihh0tcyf44




타 실전파티보다 빠르면 빨랐지, 느리지 않다고 자신할수 있다.

로테이션 회피 모으기 그런거 다 씹고 그냥 깡딜로만 밀었다.



-파티 원리 설명에 앞서 간단하게 치치를 설명해 볼려고 한다.


장점

1. 유지력 

치치의 파티 유지력은 독보적이다.

맞딜로 절대 죽을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준다 



 단점

1. 원충 능력

원소통은 젖소통인데 원소 충전은 조루다. 원소 충전에 보통 큰 투자가 필요하다 [잘키웠다 표 기준 140-220% + 원충을 추천한다 ]


2. 서브 딜러로 데미지에 기여를 전혀 할수 없는 설계

치치는 설계상 온필드 딜러겸 힐러로 설계가 되었는데, 온필드 타임을 길게 가지고 갈수록 손해가 되버린다.


이는 우리들이 쉽게 동의 할수 있는 치치의 장단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상황속 " 향릉 카즈 푸리나 " 엔진으로 이파티는 어떻게 돌아 갈까?



4개의 독립된 원소로 구성하여 파티 공명을 통한 안정성이 확보 되며 



푸리나엔진을 통한 딜링과 버프를 파티가 받으며

푸리나를 통한 자해 데미지는 치치가 커버하며 



원소 베터리가 필수인 향릉 그리고 푸리나와 카즈하를 위해  

원충 보충을 위한 패보검을 치치가 채용하며 


로테이션에 구애 받지 않는 파티 특성상

원소 폭발 타이밍이 살짝 어긋나거나도 리커버리가 가능하며 



카즈하는 쿨다운 마다 자유롭게 원소스킬과 원소폭발을 사용해서



청록 세트 효과와 원소 피증등을 제공한다.

(카즈하는 설탕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이 파티에서 증발 과 모든 융해는 향릉을 통해서 이루워진다.


파티에서 만들어지는 원소반응은 네가지


1. 확산

2. 빙결

3. 증발

4. 융해


이중 증발과 융해는 역증발의 위험이 없다

그렇기 떄문에 향릉의 스팩이 꽤나 중요하게 작용할것이다.



이번 연월 전반/후반 둘다 자유롭게 편성 가능하고

다수전, 단일전 상성도 없으며 클리어 타임또한 30초대로 굉장하게 빠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영상내 카즈하 2돌, 푸리나 2돌)



그러면 왜 이자리에 꼭 치치를 넣어야 할까?


첫번째로 이자리는 향릉의 융해/증발을 뺏을 위험도 없으며 푸리나의 물원소를 지우지 않는 원소를 넣어야 하며

카즈하를 채용했기떄문에 힐러 혹은 실드 가 가능한 캐리거를 채용해야한다. (이 자리를 [힐러] 자리 라고 표현하겠다) 


두번째로 향릉의 원소폭발을 위한 원소 충전을 보충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일단 그렇다면 원소가 제한된다.

물 / 얼음 / 바람 / 바위


이 [힐러] 자리와 상관없이 파티의 원충을 도와줄수 있는 무기로는

 크시포스의 달빛이 있다 (카즈하)  

다만 크시포스의 달빛을 모두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렇다 유배자와 페보니우스의 검이다.

크시포스의 달빛이 없더라도 실험 결과 유배자와 페보니우스 무기 만으로

만족스럽게 원충이 충족되는걸 확인 하였다.


크시포스하나로 파티원충 유지는 힘들기떄문에 유배자 혹은 페보검을 [힐러] 자리에 들어간 캐릭터가 채용해야 한다.


크시포스 + 유배자 = O

크시포스 + 페보 =  O 

유배자 + 페보  = O 

크시포스 + 유배자 + 페보 = O


유배자와 패보검 탈 4성계의 성유물과 무기라고 생각되지만

단점이 명확하다.


유배자는 4성 성유물의 한계 때문에 안정성을 크게 위협하며

패보검은 강제적으로 온필드 딜링을 해야한다.


유배자는 온필드를 시간이 길면 길수록 위험하게 하지만 패보 무기를 들어 온필드 타임을 길게 가지고 가야하는 모순을

원소 공명효과를 통한 내성 증가와 

치치의 미친듯한 온필드 유지력을 통해서 지원한다.


유배자라는 4성 성유물과 치명 모자를 사용 하며

페보검을들고 온필드시간을 가지고 가도 치치의 안정성으로 무지성 몸빵이 가능하다.



크시포스가 있을 경우

유배자를 채용하지 않고,  파티 안정성을 크게 높이는 방법과

유배자와 패보검을 동시에 채용해서 원충 걱정없이 쿨다운 마다 딸깍 하는 방법이 있다.





마치면서 .. .

 

이미 사용하고 있는 향릉 / 카즈하 or 설탕 / 푸리나 

그리고 대충 키운 치치 에게 유배자 (and 5성 치명 모자) 나 페보 검 

쥐어 주고 돌려보면 생각보다 좋다고 생각 하지 않을까?



치치한태 줄려고 물리 치치 성유물 캐고

치치한태 줄려고 공공공 조개 캐고

치치한태 줄려고 공공공 좋은날 까지 캤는데


성유물이 아니라 파티 조합 맞추고 성불했다. 

진짜 만족 한다. 


(참고 영상은 크시포스 + 페보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