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붕괴 붕스처럼 심오하고 개쩌는 스토리도 좋지만
그냥 원신처럼 캐릭터들이 다같이 하하 호호 하면서 해피하고 가벼운 그런 스토리도 좋아함...

솔직히 동생겜 보면 스토리랑 연출 ㅇㅈ함
어제 페나코니 엔딩까지 완료했는데 진짜 보스전에서 존나게 뽕 차오르더라

특히 이 장면 (스포라서 보고싶으면 클릭)


그치만 나는 폰타인 스토리도 진짜 재밌게 했고 푸리나가 "예언이 거짓이었다구...?" 하면서 기러기 끼룩~ 날아가면서 엔딩 낸것도 가슴이 뽕 하고 울면서 여운 넘쳤는데...

내가 볼땐 원부이들은 걍 원신을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