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 초대한다니까 뜬금없이

"야 내가 옛날에 듣던 곡 있는데 그거나 한번 연주해봐라" 하더니


빠진 음 열심히 채워넣고 연주 해줬더니

"ㅇㅇ 잘하네. 근데 난 음악제 안 감. ㅅㄱ" 이러고 보냄.


이런 싸가지 없는 것들을 보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