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는 적과 거리를 두고 적 사거리 밖에서 따로 접근하지 않아도 딜을 넣을 수 있는 만큼 근거리에 비해 편의성, 안정성, 상황 대처력에서 우위를 가지니 그만큼 물몸 이라던지 공격이 반드시 명중하지 않는다던지 조작감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도록 한다던지 해서 어딘가 하자가 있게 만들어져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춘 덕에 근거리인게 단점처럼 느껴지진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타이나리 방랑자 처럼 원거리 평타가 유도로 나간다던지 하면서 조금씩 이상해지더니 느비에서 편의성에 고점을 찍어버리면서 하자 없이 원거리로서 가지는 이점만 챙기니 다른 근거리캐를 하다보면 역체감이 너무 심해짐 이젠 근거리캐 라는거 부터가 단점이 되어버린 느낌


뭔가 이런거 보면 한창 활 쏘고 할땐 원거리 무기가 없던게 아닌데도 제 몪을 하던 근거리 냉병기가 누구나 딸깍질 한방이면 사람 죽이는 총 나오고 나선 멸망했던거처럼 그거 따라가는거 처럼 보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