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내성 70%인 코펠시리즈를 명함 소로 넉넉하게 팰 수 있고,

불,얼음,번개 침례자는 엄연히 불+물로 깨라고 만든 기믹 보스인데 
아무 상관없는 알나행시, 타미나종으로 깰 수 있고

이전 나선에 나온 점프시키는 중력장치는 종려 하나만 들고가면 바위 딜러 없어도 아무 상관이 없고 ㅋㅋㅋ

연월에 물 면역 몹을 넣지 않으면 느비가 혼자 다해먹고 ㅋㅋㅋ

속성별 유불리는 이제 유명무실한 수준이 되어버렸음 ㅋㅋㅋㅋ
이딴식으로 밸런스를 잡아놨으니... 
유저들이 신규 컨텐츠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쓰게 유도하려면
결국 밴 시스템을 들고 올 수 밖에 없었을텐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밴이라는 누군가에겐 불쾌하고도 불합리하다고 느낄 시스템을 넣어놨으니, 
연월보다 난이도를 높일 수는 없을꺼고 ㅋㅋㅋㅋㅋㅋ

결국 라이트 유저는 재화도 부족한데 억지로 캐릭터풀을 넓히기 위해 키우기 싫은 캐릭터를 키워야하는 모순에 빠져야하고,
헤비 유저는 신규 엔드 컨텐츠래서 해봤더니 연월보다 쉬운 컨텐츠를 해야할 판임 ㅋㅋㅋ

아직 해보지도않은 입장에서 벌써 실망하는게 맞나 싶긴한데...
후기들 보면 어차피 이거저거 키워놓은 유저에겐 딸깍 하면 깨질 난이도는 맞는거 같으니 안타까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