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 ~ 수메르 까진 맵스 안보고 게임했었음



특히 남들이 싫다는 사막을 난 재밋게 했고 맵스고 뭐고 암것도 안보고 사막 3지역 100% 찍음


근데 맵스 보면서 했으면 나도 좆같았을거같음


탐험하면서 하나하나 풀어가고 첨에 이게 뭔지도 몰랐던


기믹들 이리저리 만지다보니 풀리는 맛에 되게 즐겁게 게임 했었는데



막상 폰타인 들어와서부턴 맵스 보면서 하나하나

찍어가면서 게임하니까 


걍 신맵 나오면 맵스 업데이트 될때까진 함부로 맵 탐험도 못하겠고

상자 하나하나 찍어가면서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기믹 공략도 보게 되니 그냥 

그냥 점찍어가면서 노가다 하는 기분임 




걍 탐사도 80%나 아니면 85~90% 정도만 되면 지도에 떴음 좋겠음;



막상 몬드 ~ 수메르 맵스 안 찍은거 다시 찍으러다니자니

내가 먹었는지 안 먹었는질 알수가 없으니 그냥 맵스 찍으러 다니는거보다 몇배는 더 빡셈;


상자가 없어진 장소와 완벽히 일치하는 장소를 못 찾으면 내가 먹었는지 파악이 안되니까








예전엔 야란 정도 넣고 맵도 보고 화면 돌려가면서 상자 찾으러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

낭만이 있었는데 


지금은 야란1돌 한운2돌 푸리나 + @ 넣고 상자 폭격기 파티로 순식간에 다 뜯어먹고 다니다보니

생각이 많아졌음




어제 필드팟 뭐로 다니냐고 물어보니까 

의외로 한야방 안 쓰는 즐길 줄 아는 챈럼들이 꽤 있더라

부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