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전 정부의 잿빛의 강 재개발계획에 반발해서 잿빛의 강 사람들이 푸아송을 점거하고 무력시위를 벌이는 사건이 있었음




인질로 정부요원을 잡고있기도했고 당시 시위대와 정부의 대치가 상당히 팽팽했는데 


결국 어느 유능한 그림자 사냥꾼이 나서 사태를 강제진압했다라고 알려져있었는데 추가로 내부자의 배신도 있었던것같음 



당시 잿빛의강 시위대 관계자중에서 로사리드와 톰프슨리드 부부가 있었음. 




그런데 로사리드의 본명은 레티시아 랜돌프로 명문귀족가문의 아가씨였지 



레티시아 랜돌프는 상당히 활발하고 호기심많은 성격이나 엄격한 귀족가문의 가풍에 스트레스를 받고있었음. 어느날 신분을 숨기고 잿빛의 강에 놀러왔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됨




레티시아는 귀족의성과 이름도  버리고 잿빛의강에서 리드의 아내 로사로 살아가게됨. 



그리고 푸아송사태쯤해서 아버지와 재회하는디 




로사가 배신한줄알았는데 4.7 클로린드 전무스토리에선






톰프슨이 사실 레티시아와 첫만났을때부터 이용해먹으려고 계획했고






푸아송사태가 터지자 





아이들을 이유로 부인을 설득했다는 이야기가 등장함








정부군과 시위대의 팽팽한 대치구도는 결국 톰프슨이 푸아송으로 가는 비밀통로의 존재른 밀고하면서 무너졌고 시위대는 싹다 몰살당했으며 아이들은 고아원으로 보내짐..




모든게 일단락되고난후 레티시아와 그녀의 아기는 가문으로 돌아갔고 배신자였던 톰프슨은 랜돌프가문에서 힘써준대가로 '사면'에 보상까지 두둑히 받아서 풀려났음 




 



후에 그들의 아기는 랜돌프가의 귀족으로 자라난듯..


 아이러니하지만  그는 푸아송 시위대의 대표자들의 자식이였던 르네 야코브가 세운 수선화결사회의 열렬한 후원자가됨





아마 본명은 그리핀 L(레티시아?) 랜돌프가 아닐까싶다. 결국 돌고돌아 랜돌프가문도 수선화결사회의 국가전복사건에 휘말려서 판정당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