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있는 게임은 경쟁으로 대갈빡 쪼개서
응 그 캐릭 좆병신 맞아 하면 여물고 집 가야 됨
개발자가 정한 강약의 기준에서 도태됐으면
병신 맞지 뭘.

근데 원신은 각자 애정하는 캐릭이 있고
자기가 치치를 좋아하는 치치단이고
치치 데리고도 겜 잘만 하는데

자꾸 치치 병신이라고 욕을 하면
치치 좋아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니 이래도 겜 잘만하는데" 하겠지

이게 약간 치치가 좋아서 뽑았고
그걸 육성했다는 이유로 욕을 먹는 그림이 됨
나는 비싼 돈 주고 뽑았는데 욕 먹으면 좀 거시기하잖아

키운 사람을 욕 한 게 아니다?
아니야 그건 이제 중요하지 않게 된거야
욕을 먹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거지

근데 사람인 이상 과시하고 싶고
그렇다보니 성능 좋은 캐릭에 이끌리는 건
그냥 당연한 요소가 되어버린 거임

그리고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서
내 캐릭 병신 아니라고 과시하고 싶고
증명해서 어케든 인정 받을려고
그런 성능 싸움에 뛰어들게 되는거지

원신의 장점
* 애정 캐릭터갖고 물고 빨고 딸치기 좋다
원신의 단점
* 애정 캐릭터갖고 물고 빨고 딸치기 좋다

결국 섭종까지 결론 날 일 없을 것
코코미가 바바라랑 비교당할 당시에
코코미 연구하면서 느낀 가장 큰 부분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