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1.6?부터 연월 투입해서 나름 오래 써본 입장에서 

분명 여러모로 존나 구린캐가 맞는데 서폿좆망겜 아니랄까봐

애가 태생이 물수저에 프로토타입 원조 코코미라서

닐나개화 나시만개 푸한낙공 등 비교적 저점 사기조합들을 유산 물려받듯 무난하게 받아먹을 수 있게됨


수메르부턴 대놓고 편해짐 힐성능 좋은 물법구수저라는 이유만으로

연월 인플레가 거의 없는 게임이라서 덱압축으로 역할만 충족시켜주면

한두명 딜이 개쓰레기여도 나머지 사기 서폿이 안정적으로 클리어해주더라


캔디스처럼 물수저임에도 혜택 별로 못받은 케이스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애정할 캐릭으로 굴리는 난이도는 더더욱 낮아질거라 생각이 드네


e 빙결은 여전히 큰 디버프인데 바바라 온필드 조합에서 얼음이 묻는 환경이면 

스왑이랑 즉발힐 활용해서 온필드 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모면하는 편이고

증발이 들어가면 베넷 장판이 들어가기 때문에 빙결될 일이 거의 없어서 걍 쓰는 편

딴겜에 빠져서 한운 픽업때 못뽑은게 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