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하면서 이정도까지 애정가진 캐릭도 이제껏 없었고 피규어같은거 안사는대 나비아는 샘플샷 보고 그냥 무지성으로 샀음


근데 어떻게 이러냐….

근데 시발 억까도 이런 억까가 어딨냐


나비아 자체 인생만 봐도

엄마는 자기 낳다가 돌아가시고

아빠는 누명 쓰고 자기 친구손에 죽고

그런 자기를 지지해주고 지탱해준 실버와 마르시악은

자기 지시를 따르다가 죽었음

이제 픽업한다고 하니까 ‘그 사건’터짐

전설임무에선 행복하겠지 했는대 그것도 아님

나비아랑 친하다고 나온 치오리도

인게임에선 명함끼리 그렇게 쿵짝이 잘맞지도 않음


물론 외모도 외모지만 인생 자체가 어떻게 보면 억까인대

억까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활짝 웃는게 너무 예쁘고 애호 마려워서

거의 3년치?공기값이라고 생각하고 피규어 샀는대


2분기에 출시한다해서 조만간 나오겠구나 했는대 직구가 막힌다고?


시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