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작중에 묘사되는 캐릭터는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고 칼질 한번에 지형을 리모델링 하시는


위대한 우덜 나루카미 장군니뮤ㅠ 인데


거기다가 인간적인 서사를 끼워넣으니까 뭐랄까 별 공감도 안되고,


감동도 없음. 내 감상은 일단 그럼.


인간적인 고뇌와 서사를 만들면


이게 '나의 이야기다' 라는 그런 공감이 형성되야 하는데


그런 공감이 별로 안감


절대자적 면모랑, 인간적 면모를 둘 다 살린 캐릭터가 없는건 아닌데


또 그게 어렵기도 하단 말이지.


그걸 알면 칼을 갈고 초반부터 제대로 빌드업 했어야 했는데


이나즈마 전체 서사가 일가실각 당하면서


라이덴 서사도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