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건 바르카조차 넘어서지도 못한
그런 몬드의 일개 기사따위가 일으킬 일이 아니다.
나 카피타노<隊長>를 뽑을 준비를 하게, 여행자.
스네즈나야의 무력이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주겠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