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는 픽업 때부터 뽑아서 존나 오랫동안 깎아오기도 했고 한창 얼음 접대받을 때 감우 빙결이든 아야카 빙결이든 존나 잘 써서 해먹었고 신학도 둘 중 아무한테나 자연스럽게 끼어들어가서 좋은 기억 존나 많은데

 

 뉴비한테 이걸 깎아서 쓰라고 하기엔 나선이 고로시하는 경향도 있고 빙결 쓰는 메인딜들이 성유물을 애매하게 쥐어주면 또 맛이 안 나서 저점이 낮은 게 크니까 애정 아니면 거르라고 하지


 당장 나만 해도 존나 오래전부터 악단 깎아서 융해 감우 쓰고 있고 활강공이 익숙하다보니 감우 퇴물이다 감우 쓰기 별로다 이러면 뭔가 긁힌다기보단 그 정돈가? 세긴 센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이게 내 기준이기도 하고 신캐들도 체급좋게 나오니 딱히 할 말은 없음


 그래도 나선 36별을 안 한다고 누가 잡아가는 것도 아니니 목표를 오래 잡고 애정캐 끝까지 깎아보라하면 누가 36별 같은 거 못하겠냐만 요즘은 그냥 체급 좋게 나온 신캐로 존나 낮은 렙부터 12층 박아보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