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끝자리에 앉아있는데


어떤 여성분이 내 옆에 앉으려다가 전철 흔들려서 내 몸에 반쯤 걸쳐서 앉았음


다시 제대로 앉길래 그럴수도있지 하고 신경안썼는데


갑자기 옆에서 ㅈ죄송합니다 이러고 말을 어눌하게 하시길래 잠깐 봤더니 미국계 흑인 여성분이더라


솔직히 좀 놀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