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지금이 더 뭔가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서 좋았음.

예전 원바데의 경우 레인저는 핫스팟에 무지성으로 숨고 무한 대기하고 헌터는 못 찾으면 걍 지는 거고 아니면 스킬이나 가호의 힘 잘 써서 레인저 잡는 패턴이었 던 거 같음.

그런데 지금 원바데의 경우 레인저는 단순히 숨는 것이 아니라 헌터 시야에서 닿지 않는 선에서 끊임없이 벨튀 하는 것 마냥 움직여야 하고 헌터도 무지성 스킬이나 가호의 힘 몰빵이 아닌 호출기 위치나 알림에 따라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해서 좋았음.

밸런스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거 같지는 않고 결국 본인 실력 문제인듯? 가령 어떤 판에서는 난 걍 아무것도 안했는데 레인저 나머지 2명이 헌터 농락하면서 승리한 적도 있고 어떤 헌터는 거의 겜 시작하자마자 레인저 1명 잡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다양했음.

요약
1.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데바데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듯? 취존
2. 밸런스는 잘 몰?루 걍 팀빨 실력빨인듯
3. 4500점까지만 채우고 유기함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