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느푸카백으로 쭉쭉 밀면서 자신감 만땅이였는데 이번 나선은  최고로 어려웠던것 같음


흩어지는 잡몹, 도망가는 잡았따! 외치는놈, 백스탭 겁나게 밟는 검귀들, 침례자 실드 때문에 계속 시간초과돼서  짜증났는데  공략보고 계속 트라이하기도 하고결국 2층 저격파티 따로짜서 두번 돌아 36별 땄음



침례자가 얼음/번개로 밀수 있다길래  라향행베로 돌아봤는데


 나름 스펙이 꽤 괜찮다 생각했는데 원마덴이라 그런지? 손이 딸려서 그런지 딜이 안나와서 못밀었고 (라이덴 1돌 향 행 6돌, 베넷 5돌) 


아모카디로 돌아볼까 했는데 어우 난 도저히 아야카는 손에 안맞아서 못굴리겠음 

뽑고나서 9층같이 아무거나 넣어도 깨지는 그런상황을 제외한

좀 빡빡하다 싶은 부분에선 단 한번도 안꺼내씀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까지 손에 안맞을수가 있나



결국 느푸카에 감우 넣어서 써봄 챈에서 검색 겁나 해보고 다들 깬 조합으로 도전해봤었는데 다 영 시원찮아서 

실패 계속 하고있다가 누가 감우 넣어 클리어했다는거 보고 넣어서 했더니 괜찮더라


내가 감우가 최애캐여서 제일 성유물 스펙이 좋은게 감우인데 오히려 제일 좋다보니 융해 메인딜로만 써봤어서

감우를 실드깨는 서폿으로 사용할 생각을 아예 못했었음, 넣어서 깨니까 바로 클리어 되더라



또 전반에 어떻게든 아를을 써보고 싶었는데 성유물 던전을 계속 도는데도  아직 쓸만한 성유물이 안나와 미완성인 상태여서 딜이 안나오더라,  결국 호두로 밀었다 언젠간 아를도 연월에서 쓰게 되겠지





36별 한지 얼마 안됐어서 자신감 풀로 차있는 상태인데 못깨니까 자존심이 팍 상해서 어떻게든 깨려고 리트를 많이 했었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썩 즐거운 경험은 아니였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느푸카백으로 빵빵 밀면서 아 망겜 할게없네~ 하는게 좋은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