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씹덕망상인데


일단 여행자의 이야기가 스네즈나야까지 일곱신 죄다 만나고 나서


천리와 전투 후에 데인이랑 심연행자도 전투 후 어두운 구름이 낀 날씨에서 전쟁이 끝났음을 암시하듯


벤티가 일어나 하프들고 저 노래 틀면서 서서히 티바트 대륙 자체의 어두운 징조들이 사라지면서 


노래 흐르면서 몬드부터 스네즈나야까지의 모든 플블캐든 지역캐들 클로즈업하고 나서


클라이맥스 파트에서 여행자, 심연행자, 페이몬(+ 데인)이 부득이 껴안으면서 엔딩이 나는 상상으로 원태기 극복중


원태기 안올줄 알았는데 결국 나한테도 와버려서 슬프지만 어찌어찌 버티는 중읾..



흔하다면 흔하고 안흔다면 안흔한 개씹덕망상이니까 양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