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상대가 그전부터 전쟁준비를해온 잃을것도 없는 바깥우주 심연측애들이기도하고 심연의힘자체가 일곱원소보다 더 격이 높은거라서 전쟁터로 변하는건 피할수없을꺼임 천리가 심연을 경계하는 이유가 설정상 셀레스티아의 빛과 심연이 본질적으로 같다는식으로 설명이 나온것부터 결국 대이변으로 생기는 여파를 전부 받아내기 힘들꺼라는거
지금까지 나온 심연교단은 빙산의 일각이라는걸 알아야할듯 애내들이 활용하는 심연의 힘을 셀레스티아가 경계할정도고 얼마나 강한지 내부적으로 계속 빌드업을 해오기도했고 애내들은 셀레스티아의 어떤 불의스러운 의도일진 몰라도 그렇게 멸망을했으니까 복수를 하는것같은데 왜 잃을게없는애들이 더 무서운지 말이 나온게 아니라고봄
벤티포함 셀레스티아도 심연에서 찾아온 존재들인데 걔내들이 그 힘을 두려워한다는건 자기들과 동일선상에서 싸워 전혀 밀리지않을 그런거라고 봐야하니까 그렇게 말한거인듯 결국 전쟁으로 위장한 복수극인데 다 인과응보지뭐 한천의못조차 개조한 칠사의 벌레로 끌고가서 역설계하려던 의도도 그렇고 애내들이 전쟁준비를하고있다면 천리가 미리 나서서 뿌리를뽑아버려야했는데 그러지도않은거보면 셀레스티아 역시 정상이아니니까
일곱국가 진도빼는데만 수년이 걸리는일이기도하고 전쟁준비중인데 굳이 눈에 띌짓을해서 좋을게 있을까 그리고 아무도 모르지 심연교단이 일곱국가 박살내고 셀레스티아에 복수를할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않는거라 막판에 어떻게될지 장담못할것같음
슬슬 이쯤이면 나올꺼임 셀레스티아만 오로지 최강자는 아닐꺼라는식으로 이러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지니까 애내들이 왜 심연을 경계하는지 첨부터 힘 빡세게주면 결국 제대로 힘을 줘야할때 집중을 못하니까 애내들이 보여준게 거의 없었지않았을까 싶음
그게 지금까지 묘사된 바로는 심연교단 최고위치에 있는 심연왕자/공주가 셀레스티아를 이기지 못한다고 나오고있고
그 탓에 오셀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한걸로 앎, 그거 터지고 나서 나름 심연의 힘을 끌어다 모으려고 하는거 같은데
문제는 심연교단이 심연 그 자체가 아니란 거임 어디까지나 심연의 힘을 쓰는 대표적 집단이 심연교단인거지
심연 전체 세력이 아님, 애초에 별을 먹는 고래, 스커크, 카리베르트에서 나온 존재인데 얘네는 심연소속이지만 심연교단 소속이 아니거든
그 전쟁 빌드업은 계속 이어져왔을꺼임 오셀을 기계마신으로 만들어 신좌를 뒤흔들려고하거나 땅파는 경작기를 칠사의 벌레로 업그레이드해서 한천의못을 심연가까이 끌어와 역설계를 시도할려하거나 하지만 심연교단이 심연 전체세력이 아니고 일부라쳐도 얘내들역시 심연의 힘을 어느정도 높은 수준으로 활용할지도 모를뿐더러 지금 중심적인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아서 그렇지 애내들이 전쟁막바지 준비까지 진도를 빼놨을지 아무도 모르지
그리고 애내들이 심연 전체 세력이 아니라고해도 스커크든 스커크의 스승인 수르트알로기든 애내들 역시 셀레스티아 자체가 외부에서 신인척하면서 티바트 세계에 강림해 자기들만의 역사를 멋대로 써내려갈려고 알박기를한거에 불만을 가지고있다면 이 역시 자기들 나름대로 그부분에 손을 담궜을수도 있으니까 가능성은 다양할꺼라고봄 물론 심연의 본질 외우주하고도 엮여있는애들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심연교단을 별개로 놓고보긴 힘들 가능성도 무시못하다고봄 아직 심연행자나 사도 이런애들만 나왔지 심연교단에서도 스커크같이 네임드인 애들이 있을꺼라고 생각중임
지금까지 묘사로보면 그건 좀 힘듬, 스커크가 만약 심연교단과 접점이 있었다면 여행자에게 반응 안할리가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심연교단 최종 목표인 운명의 베틀이 정확히 뭘 의미하는거인지 모름, 전쟁일수도 있지만 일종의 신만들기 일수도 있고 정확히 뭘하겠다고 얘기해준적이 없음
지금 심연이 존나 쌔다고 심연교단이 존나 쌔다는건 비약이 좀 지나치다고 봄, 게다가 설정상 심연교단은 죄인을 칭송하던 집단이고 그 죄인이 보여준 힘의 일부를 다루고 있을뿐일도 있음(죄인이 라인도티르란 얘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