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좀 많은 것 같음.


이걸 함으로써 내가 승리자가 된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이 좀 있음.


물론 진짜로 그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인생은 항상 대가가 따름.


진짜 완전무결한 승리는 없음.


그런 승리에 가까우려면 거대한 적에게 작은 개인이 승리했을 경우여야지.


근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음.


승리하려면 똑같이 거대해져야 하고 강해야 함.


그게 이치고 대가임.


그걸 무시하고 그냥 “이게 정의니까” 라고 생각하고 달려든다면 분명 참혹한 결과를 맞이하게 될거임.


세상은 원래 힘들고 불공평하고 냉정함.


그런 현실을 적응하려 노력하고 힘을 키우는게 이겨나가는 거지 자신의 파벌을 만들어서 특정인을 담궈서 직접적인 승리를 하는 건 현실을 이긴게 아님.


보상금 얼마 털어먹을 순 있겠지만 본인의 현실을 바꾸진 못함.


결국 쓰레기같은 삶을 영위할 뿐임.


대체 언제까지 그러고 살 것인가?


부모님에게 죄송하지 않나?